아브라함1 지독한 고난의 사슬 속에서,비로소 하나님을 선명하게 만나는 순간 많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 오랜 세월 이어오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지게 되는 심각한 착각과 고정관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 책을 수십 번 통독하고, 수많은 신학 서적을 읽으며, 거룩한 종교적 지식을 머릿속에 많이 채워 넣는 것이 곧 '하나님을 잘 아는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와 복음의 진리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참된 영적 앎의 본질은 결코 데이터나 정보의 축적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뇌세포 속에 저장되는 차가운 논리가 아니라, 우리가 밟아나가는 치열한 삶의 매 순간순간마다 온몸으로 부딪히며 조금씩 자라나는 시퍼렇게 살아 숨 쉬는 '생명체'와 같기 때문입니다.우리가 머리로만 동의하던 관념의 하나님을 내 평범하고 눈물겨운 일상의 현장 속에서 인격적으로 마주.. 2026.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