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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2

매번 죄와 타협하며 무너지는 당신에게, 주님이 건네시는 세밀한 사귐의 은혜 우리가 척박한 인생의 무대 위를 걸어가면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 듯한 지독한 고독감과 영적인 갈증을 마주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뜨겁게 찬양하고 열심히 종교적인 봉사의 자리를 지켜내지만, 내 내면의 깊은 골방 속에는 정작 하나님과의 거리가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서글픈 영적 소외감입니다. 많은 현대 그리스도인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어떻게 친밀하게 동행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몰라 겉도는 종교 행위만을 반복하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의 역사 속에서 주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했던 사도 요한은, 우리가 하나님과 맺어야 할 진짜 신앙의 본질을 인간의 관념을 뛰어넘는 지극히 따뜻하고 선명한 한 단어로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사귐'이라는 단어입니다.사도.. 2026. 9. 15.
천국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있다 (배경,관계,회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천국에 못 가는 이유가 죄의 양 때문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죄를 많이 지으면 지옥, 적게 지으면 천국. 그게 당연한 공식인 줄 알았는데, 성경을 직접 읽으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흔들렸습니다. 천국의 문제는 죄의 유무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였습니다. 1. 우리가 알고 있던 천국의 조건 일반적으로 종교 생활을 열심히 하면 천국에 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교회를 빠짐없이 다니고, 기도하고, 봉사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이죠. 저 역시 오랫동안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7장을 읽으면서 예상 밖의 장면과 마주쳤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을 쫓아냈다는 사람들, 신앙의 이력만 놓고 보면 나무랄 데 없는 사람들이 심판대 앞에서 "내가 너희를.. 2026.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