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 칼럼32

꽉 막힌 절망의 벽 앞에서, 우리가 구해야 할 영안의 회복 살다 보면 누구나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문제를 만납니다. 그럴 때 가장 무서운 것은 눈앞에 보이는 절망적인 현실에 마음을 완전히 빼앗기는 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상황이 나빠지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고 근심에 사로잡혀 주저앉기 쉽습니다. 내 경험과 내 힘만 의지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결국 한계에 부딪혀 깊은 절망을 맛보기도 합니다. 사방이 꽉 막혀서 단 한 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을 때, 성경은 우리에게 위대한 길을 보여줍니다. 나를 겹겹이 포위하고 있는 거대한 현실의 장벽 속에서, 어떻게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그 비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내고, 내 삶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6. 10. 6.
조서에 찍힌 왕의 도장 앞에서도, 다니엘이 기도의 무릎을 꿇은 이유 우리가 유한한 인생의 걸음걸이를 걸어가면서 날마다 마주하는 가장 참혹한 영적 겨울은, 내 힘과 노력으로는 도무지 빠져나갈 숨구멍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골목 앞에 홀로 주저앉아 신음하는 절망의 계절일 것입니다. 우리는 내 지혜와 경험의 주관적 도표를 의지하여 현실의 거대한 장벽을 열어젖히려 밤낮으로 열심히 달리고 어두운 소음에 귀를 기울여 보지만, 감당할 수 없는 환란의 무게 앞에 직면하게 되면 비로소 내가 얼마나 무력하고 유약한 존재인가를 뼈아프게 절감하게 됩니다. 내 완고한 고집과 자랑의 껍데기가 무참히 꺾어질 때, 성경은 포로지 바벨론 한가운데서 사자굴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낸 다니엘의 전술을 통해 사방이 꽉 막힌 현실을 평강의 대로로 대전환시키는 기적의 법칙을 선포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의 .. 2026. 10. 5.
편안을 쫓는 사람 & 평안(평강)을 쫓는 사람 우리가 영적인 눈을 들어 성경의 역사를 상고해 보면, 참된 평강(Peace)이란 결코 내가 잘나서 수확하는 행위의 결과물이 아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오직 전능하신 주님의 칭의와 성화의 은혜를 온전히 경험한 자들의 심령 속에서만 맺어지는 가장 눈부신 은혜의 열매이자, 내 신앙의 현주소를 명밀하게 감찰해 내는 가장 정직한 영적 지표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기간 동안 제자들의 영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실 때마다 언제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안하뇨" 다정하게 노크하시며 그들의 마음 성전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돌보아 주셨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평안의 진짜 주소를 깊이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환경의 바람에 요동치지 않는 무적의 신앙 거인으로 우뚝 서서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사.. 2026. 10. 4.
연약한 인간의 방황 속에서, 우리가 발견한 참된 은혜의 실체 우리가 유한한 인생의 걸음걸이를 걸어가면서 날마다 마주하는 가장 참혹한 영적 겨울은, 내 힘과 노력으로는 도무지 빠져나갈수 없는 막다른 골목 앞에 홀로 주저앉아 신음하는 절망의 계절일 것입니다. 우리는 내 지혜의 주관적 도표를 의지하여 현실의 장벽을 열어젖히려 밤낮으로 열심히 달려 보지만, 태산 같은 환란의 무게 앞에 내 힘의 한계를 절감하는 타이밍 속에서 결국 자존심과 교만, 그리고 세상적인 자랑거리의 껍데기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처절한 고독을 마주하곤 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강인하다 장담하며 오만을 부리지만 실상은 사소한 거절의 파도 앞에서도 중심이 흔들리는 너무나도 유약한 양(羊)과 같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오늘 우리는 로마 감옥의 차가운 바닥에 갇혀서도 에베소 교회를 향해 눈물로 영적 설계도를.. 2026. 10. 3.
도무지 풀릴 것 같지 않던 관계의 빗장을, 단숨에 허무는 화목의 법칙 우리가 유한한 인생의 걸음걸이를 걸어가면서,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수많은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날마다 마주하는 가장 까다롭고 무거운 마음의 하중은 도무지 풀릴 것 같지 않은 꽁한 마음과 상처로 얽혀버린 인간관계의 장벽일 것입니다. 우리는 내 힘과 수단으로 현실의 모든 전선을 통제하고 완벽하게 다스려 보려 밤낮으로 열심히 주관적 도표를 그려보지만, 사소한 오해와 거절의 파도를 통과하며 한 번 어긋나버린 소통의 통로는 세월이 흘러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채 차가운 절망의 동굴처럼 영혼을 가로막곤 합니다. 서로를 향해 등 돌린 채 오랜 시간 서목하게 지내며 깊어지는 갈등의 계절은 성도들의 심령 성전을 냉랭하게 얼려버리는 무서운 통증의 주소입니다.그러나 참으로 기이하게도, 인간의 얄팍한 상식과 자.. 2026. 10. 2.
신앙의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당신을 위한 3가지 전략 우리가 유한한 인생의 걸음걸이를 걸어가면서,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수많은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날마다 마주하는 가장 치명적인 영적 주소는 내 눈안의 시선이 지금 어디를 향해 머물고 있느냐는 방향성의 문제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매일의 호흡 속에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것은 내 눈앞에 펼쳐진 척박한 현실 환경일 수도 있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야망의 도표일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상고해 보면 신앙의 영토 안에는 세 부류의 예배자가 존재합니다. 첫째는 오직 땅의 일에만 몰두하며 땅만 바라보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고백하면서도 시선이 늘 세상 중력에 갇혀 있기에, 작은 풍랑만 불어와도 조급하게 마음에 염려와 두려움의 찌꺼기를 생산해 내며 낙심의 수렁으로 가라앉고 맙.. 2026. 10. 1.